
주름은 펴고 피부는 밝게… 자연스러운 동안 연출
줄기세포 활용 미용 성형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시술 주목
얼굴·가슴 볼륨감 보완 효과도
기존 지방이식보다 생착률 높아

◇성형의료 업계, 줄기세포 배양액의 미용 효과에 주목
과도한 성형이나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한 갑작스러운 효과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들도 젊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다양한 성형·미용 시술을 많이 하는데, 무조건 노화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치중하기보다 자신의 장점은 보존하고 기능적인 면도 고려해 신중하게 시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줄기세포 미용 성형’이다.
줄기세포는 지방·연골·뼈·근육 등으로의 분화, 재생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혈관 생성 유도, 항염증 효과 등을 갖추고 있어 미용 의학에도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와 연관한 시술은 명칭, 유래 세포, 추출 기법, 세포 이식법 등이 제각각이어서 의료인조차도 어떤 방법이 좋은지 가려내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줄기세포 미용 성형에 관심이 있다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병원을 찾아 자신에 적합한 시술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특히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이 줄기세포 배양액을 미용 시술 등에 활용하는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줄기세포 성형 분야 전문가인 신동진 SC301병원 원장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줄기세포 배양액의 유용 성분은 강한 멜라닌 색소 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 피부를 밝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또한 콜라겐 및 케라틴 재생 세포를 증식시켜 미세 주름이 감소하고 모공을 축소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러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 후 새 피부를 돋게 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기 위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하고 있다.
◇줄기세포 성형, 자가지방 이식보다 생착률 높아

신 원장은 “국내에서 줄기세포 성형을 표방하는 곳은 많지만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시술 노하우를 축적한 곳은 많지 않다”며 “제대로 된 줄기세포 추출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춘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가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신 원장은 2010년까지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2012년 발표된 줄기세포 가슴성형 논문에서 70% 이상의 높은 지방생착률을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2013년 발표된 논문에서는 1년 동안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20~50대 200명의 줄기세포가슴성형 결과를 분석해보니 ▲20대(77명)는 수술 전 가슴둘레가 79.1
1㎝에서 수술 후 84.02㎝로 ▲30대(80명)는 80.58㎝에서 85.19㎝로 ▲40~50대(43명)는 83.40㎝에서 88.41㎝로 각각 늘어났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가슴둘레가 평균 5㎝가량 커진 것. 줄기세포와 순수 지방세포를 푹 꺼진 이마, 눈가, 볼, 깊은 팔자주름, 함몰된 관자놀이, 늘어진 턱 등에 주사하면 볼륨감이 보완돼 젊어 보일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6/2015121603146.html



